11월 첫째 주 <예능감> 주문서 2024.11.05 화요일 | 여덟 번째 예능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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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예정* 신상 예능감 🛒
1. SBS M | SBS FiL <2024 우리음악인축제 SONGCAMP> : 11월 7일 방영 예정
서로 다른 음악성을 가진 지역 뮤지션들이 하나가 되어 곡을 만들고, 성장하는 모습을 다룬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램! 해당 방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 음악산업 활성화 및 뮤지션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기획된 예능입니다. 17팀의 뮤지션들이 2박 3일간 음악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는데요. 공동 작업한 곡 및 지역 주민에게 선보이는 콜라보 무대까지 포함돼 있다고. 해당 방송은 총 10부작으로,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매주 수요일, 토요일 공개되고, 11월 7일부터는 SBS를 통해 3부작 특집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유튜브에서 뮤지션별 대표곡 라이브 클립도 볼 수 있다니, 관심 있는 분들은 클릭! 송 캠프는 K-POP 산업 도약의 비결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많은 작곡가가 한 공간에 모여 각각 다른 곡을 제작, 함께 변형을 거쳐 결과물을 내는 활동을 송 캠프라고 해요. 한 곡에 적게는 3명 많게는 10명까지 참여하는 게 특징! 송 캠프는 해외에서도 많이 채택하는 협업 방식인데요. 한국의 경우 특이하게 기획사 주도하에 열리는 경우가 많아요.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송 캠프를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신선한데요.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모여 어떤 결과물을 선보일지 기대되네요🎵
2. MBC <대장이 반찬> : 11월 10일 방영 예정
먹고사는 게 중요한 이 시대! 시장이 반찬인 사람들에게, 혼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는 <대장이 반찬>이 11월 10일 방송됩니다. 김대호, 이장우가 출연해 재료 수확부터 요리까지 직접 선보일 예정인데요. 해당 방송은 <나 혼자 산다> 세계관을 확장한 IP 프로그램이에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각각 뚜렷한 캐릭터를 갖고 있는데요. 그중 남다른 먹성으로 박나래, 전현무와 함께 ‘팜유 라인’으로 불리는 먹짱 이장우, 단독 주택에서의 일상 속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보여준 김대호의 캐릭터를 확장한 거죠. 1화 티저 영상에서는 못난이 양파로 만드는 반찬 퍼레이드를 공개했는데요. 대접받지 못하거나, 생소한 식재료를 조명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뿐만 아니라 신선한 제철 밥도둑 레시피도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 제작진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통해 요리와 식사의 가치를 더 재밌게 전달할 것이라는 의도를 밝혔어요. 이에 <나 혼자 산다> 세계관 확장을 통해 출연진의 색다른 모습을 담겠다는 포부를 더하기도 했는데요. 김대호, 이장우의 새로운 조합을 보여줄 <대장이 반찬>, 시청자들의 새로운 밥 친구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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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폭주* 물오른 예능감🔥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가 과도한 음주 장면과 이를 미화하는 자막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회부되며 논란되고 있습니다. 사실 음주 방송인 ‘술방’은 <나 혼자 산다>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OTT, 유튜브에서 술방이 유행처럼 번지며 간간이 문제가 되기도 했었죠. 지난해 OTT 콘텐츠의 82%에서 음주 장면이 묘사됐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술방 콘텐츠가 과도한 음주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되기도 했다고. 특히 우리나라는 담배에 비해 술의 유해성이 덜 강조되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에 늘어나는 술방과 미미한 규제에 대해 우려된다는 주장과 과도한 규제는 자율성을 해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어요.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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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1) 음주 미화는 유해해
유명인이 술을 물처럼 마시고, 좋게 포장하는 장면이 미성년자의 음주를 유도,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특히 OTT나 유튜브의 경우 확실한 규제 및 연령 제한이 어려워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술방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비판받고 있는데요. 간혹 유튜브 콘텐츠에서는 술을 마시고 실수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그대로 방송되며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실제로 술은 식품이 아닌 발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음료로 분류돼요. 몸에 해로운 술을 미화시키는 콘텐츠에 대한 확실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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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2) 긍정적 효과도 있어
음주 방송을 과하게 규제하는 것은 콘텐츠의 자율성을 해친다는 의견입니다. 술방의 장점도 있다는 건데요. 술방이 성행한 이유는 음주 후 자연스럽고 진솔한 모습에 사람들이 공감했기 때문이에요. 짜놓은 대본이 아닌, 스타들의 사적인 모습에 친밀감을 느끼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 낭만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죠. 너무 과한 수준이 아닌 이상 굳이 규제할 이유는 없다는 주장! 특히 콘텐츠에 음주 장면이 등장한 이후, K-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온 술, 라면 등의 해외 관심 및 판매 증가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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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방 규제 가능할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나 혼자 산다>의 음주 미화에 대해 의견 진술 청취 후 심의를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의견 진술은 법정제재를 전제로 제작진이 회의에 출석해 질의를 거친 후 제재 수위가 결정되는 것을 뜻해요. 우리나라는 현재 음주를 부각하는 콘텐츠에 대해 시청 연령 제한과 경고 문구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해당 조항은 강제성이 없는 데다가, 유튜브와 OTT 플랫폼의 약한 심의 규정은 술방을 규제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또한,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음주 콘텐츠 규정 자체가 모호하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나이와 상황을 명확히 구분한 외국 규정과 달리 우리나라는 '흐름상 음주 장면 뒤에 폭력 장면 금지'처럼 '흐름상'이라는 애매한 기준을 갖고 있다고 해요. 이에 전문가들은 확실한 규제의 필요성에 대해 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술' 하면 낭만, 혼술, 친목, 회식 등의 키워드가 많이 보이는 만큼,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술을 대하는 태도는 긍정적이에요. 분명 술방을 통해 콘텐츠가 풍부해진 것도 맞지만, 유해성을 무시할 수는 없는데요. 여러분은 술방에 대해 어느 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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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추천* 예능감🎬
'서바이벌 예능? 난 경쟁 싫은데..' 했던 분들 주목!
조금 색다른 서바이벌 예능 <사상검증구역 : 더 커뮤니티>는 어때요? 해당 방송은 출연자 12명이 정해진 룰을 따르며 미션을 수행하고, 끝까지 승리한 사람들이 상금을 얻는 정치 서바이벌이에요. 특이한 점은 출연자들의 '이념'을 게임의 도구로 사용한다는 건데요. 다양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가감 없는 토론을 통해 리더를 정하고, 비슷한 사람끼리 뭉치기도, 틀어지기도 하면서 하나의 사회를 구성해요. 공동체의 리더는 누가 돼야 할지, 나라면 어떤 사상에 동의할지, 반대의 사람들의 주장은 뭔지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예능! <더 커뮤니티>의 후킹 포인트부터 아쉬운 점까지 알차게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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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볼 건감?" 후킹 포인트 3가지
1) 서로 다른 사상의 조화
<더 커뮤니티>는 가치관을 정치·계급·젠더·개방성 총 4가지의 영역으로 나눠요. 출연자들은 사전 테스트를 통해 좌파와 우파, 서민과 부유층, 페미니즘과 이퀄리즘, 개방과 전통 항목으로 사상 점수를 받는데요. 초반, 이 점수는 다른 출연자에게 공개되지 않지만, 대화나 게임을 통해 점수를 유추할 수 있죠. 사회에는 어디에도 섞이지 않는 사람도 있잖아요. <더 커뮤니티>에서도 구성원들의 화합을 방해하는 불순분자가 존재해요. 개인적으로 불순분자의 활약이 굉장히 재밌었는데요. 해당 캐릭터의 두뇌싸움이 또 다른 관전 포인트입니다. 시청자들은 출연자의 가치관과 행동을 통해 자신과 유사한 인물에 이입하고, 그들의 판단과 결과를 통해 재미를 얻는데요. 우리나라는 가치관을 드러내는 것을 굉장히 경계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특히 정치, 젠더 이슈 같은 예민한 주제를 조명하는 예능을 찾기 쉽지 않은데요. <더 커뮤니티>는 이를 정면돌파하되,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통해 적당한 밸런스를 보여줬어요. 그런 점에서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가치관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테스트도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한 번 해보는 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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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상을 보는 관점의 변화
여러분은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얼만지 알고 계시나요?
<더 커뮤니티>의 다양한 게임 중 기초 지식과 논리적 추론으로 근사치를 추정하는 게임이 있어요. 현실감각이라는 주제 하에 토요일 CGV에서 본 2D 영화 티켓값, 육군 일반 병사의 월급, 강력 범죄 중 여성 피해 건수 등을 유추하는 건데요. 디테일하고 세세하게 사회를 반영한 문제들이 굉장히 재밌어요. 게임 말고도 주변 문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이주민 정책이 있어요. 출연진들이 체제에 적응할 즘, 새로운 이주민이 등장하는데요. 아무 자본도 없는 이주민의 적응을 위해 이들은 공금을 건네줄지, 몇몇 개인의 자금을 걷어 줄지 고민하게 되죠. 저는 다양한 주제를 마주했을 때, '내가 이렇게 주변에 관심이 없었나?'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세상을 바라보는 제 태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어요. 바쁘게 사느라 놓친, 고민해 볼 가치가 있는 문제들을 전해주는 예능입니다.
3) 이유 있는 서바이벌
모두가 공동체의 이익을 원하는 듯 보이지만, 밤마다 펼쳐지는 익명 채팅은 다른 양상을 보여요. 익명의 힘을 빌려 각자의 의견을 강조하기도 하고, 사상을 그대로 드러내기도 하죠. ‘데이트 비용을 많이 내는 남성이 더 섹시하다’, ‘국가 발전에는 유능한 독재자가 필요한 시기가 있다’처럼 예민한 주제에 대해 난장판 토론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그 속에서 출연진들은 비슷한 사람과 손을 잡기도, 배신하기도 해요. 하지만 익명의 장을 벗어나 하나의 공동체에서 타인을 대면하고 이야기하는 순간, 갈등은 어느 정도 해소되죠. 여기서 결국 사회의 크고 작은 갈등에서 제일 중요한 건 직접적 대화임을 시사해요. 타 서바이벌과 달리 이념을 도구로 경쟁하는 사람들을 통해 나와 대척점에 있는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합니다.
(사진 출처 : Wavve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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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금 아쉬운 감!
1) 마지막 게임
불순분자는 마지막에 출연자들의 사상을 고려해 짝을 지어요. 짝이 된 사람들은 각자 다른 공간에서 두 사람의 자산을 공동 분배해 가져갈지, 한 명이 다 가져갈지 그럼 그 한 명은 누가 될지 고르게 됩니다. 여기서 같은 선택을 하지 않으면 두 사람 모두 돈을 받을 수 없는데요. 그동안의 게임과 탄탄한 전개에 비해 마지막 상금 게임이 조금은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특히 초반부터 필사적으로 지켜온 사상 점수가 이 게임에선 소용이 없어지는데요. 조금 더 치열한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는 장치가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아쉬움!
편협한 세상 속 필요한 예능
우린 대부분 세상을 편협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에요. 저 또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면 굳이 언쟁 하기보다, 조용히 그 자리를 피하고 싶은데요. 이 방송은 그 지점을 완벽히 간파했어요. 하나의 사회 구조 속, 다양한 사상의 사람들이 모이고, 해체되고, 다시 어찌저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대척점의 사람과 대화를 통해 시작되는 이해의 과정은 생각보다 소모적이지 않았어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수용하면서 편협했던 세계가 넓어지기도 하고요. 이런 점에서 가치관 공유를 꺼리고, 다양한 논쟁을 피하는 게 익숙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똑똑한 예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더 커뮤니티>를 보면서 경험한 것들을 꼭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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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이모저모*
제철 예능감 소식🍊
대탈출, 환승연애, 크라임씬
돌아오는 레전드 예능!
한국 OTT 서비스 플랫폼 TVING이 2025년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어요. 먼저, 거대한 스케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탈출>시리즈가 내년에 <대탈출 리부트>로 돌아온다는 소식! 이번에는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 탈 지구급 버라이어티를 예고했는데요.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대탈출>의 새 시즌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스토리와 연출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연애 리얼리티 신드롬의 주인공 <환승연애>의 네 번째 시즌도 돌아와요. 특히 시즌 2의 경우 공감되는 서사와 감정선으로 엄청난 과몰입을 선사했었는데요. 해당 시리즈 출연진들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당시 TVING의 유료 가입 기여자 수 역대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화제성을 보여줬는데요. 이번엔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할까요?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의 새 시즌 제작이 확정됐어요. 최근 넷플릭스는 공식 계정을 통해 <크라임씬>의 새로운 시즌 제작을 발표했는데요. 2014년 처음 공개된 해당 방송은 시즌 3까지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올해 2월, 7년 만에 TVING을 통해 <크라임씬 리턴즈>를 선보이기도 했었죠. 기존 출연진과 새로운 출연진의 케미,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복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넷플릭스와 함께 새롭게 돌아오는 <크라임씬>, 얼른 보고 싶네요!😆
일곱 번째 <예능감> 배송 잘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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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예능감>주문 감사합니다💛
다음 <예능감>도 빠르게 배송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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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공지
양질의 콘텐츠를 위해 피드백을 받고 있어요😎 많은 분의 피드백 덕에 <예능감>이 탄생할 수 있었는데요.
곧 10 번의 발행에 가까워지는 지금, 더 높은 완성도와 니즈 충족을 위해 의견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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